난연의 차이점과 정의 방염, 내화,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과 수단은 각종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다양하지만 건축 자재마다 수식어처럼 붙어 있는 방염, 난연, 내화와 같은 용어의 차이를 알고 계십니까?오늘은 미묘하게 혼동하기 쉽고, 미묘한 차이가 있는 화재 안전을 위한 방염, 난연, 내화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gxjansen , 출처 Unsplash
방염이란 화재 위험이 높은 유기 고분자 물질에 난연 처리를 하여 불에 잘 타지 않게 함으로써 화재의 초기 연소 확대를 방지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우선 방염은 유독가스 발생을 억제하고 연쇄 연소 반응을 중단시키는 것입니다.가연성 물질을 화학적, 물리적으로 처리하여 일반 조건에서 연소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초기 화재 시 목재에 불꽃을 튀기면 불연성 기체 발생이나 불연성 탄화증 형성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도료입니다.
난연과 비슷하지만 난연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이나 기준과는 달리 방염 기능의 기준에 따라 정도가 결정됩니다.특히 실내장식물, 벽지 등에 많이 부착하였습니다.
난연은 불이 붙어도 연소가 잘 되지 않는 성질을 말합니다.불에 타지만 연소는 어려운 자재이며 연소시 6분간은 화열의 최고온도 섭씨 약 500도로 변형, 발염,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불이 붙으면 유독가스가 약간 발생하며 타오르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실내장식을 제외한 마감재와 단열재로 난연재료가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산업표준을 통해 불연성과 열방출, 유해가스 등을 시험하여 불연재료, 준비불연재료, 난연재료의 3단계로 난연성능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불연재료(난연1급):통상 화재온도에서 연소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자재준불연재료(난연2급): 연소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크게 확대시키지 않는 자재난연재료(난연3급): 일반적인 가연재료와 비교하여 연소확대가 늦은 자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