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M 오픈 첫날부터 현재까지 하면서 드디어 첫 영웅 변신을 획득했습니다. 출석체크만 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양산형 영변이 그래도 처음 얻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지금까지 의무감을 같이 해왔는데 덕분에 다시 재미있어졌고, 요즘은 35일째 출석 보수인 영웅 마법 인형 '천년 구미호'를 목표로 거의 매일 접속해서 5~6시간씩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12월 8일 최근 새로 적용된 클래스 케어와 꿀채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니지 M 크루체(클래스 체인지)」의 대상은, 기사, 광전사, 암흑 기사, 다크 엘프, 투사의 5명입니다. 그림리퍼 서버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과거 1차 케어 당시 변화의 폭이 컸던 근접직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보다 큰 걸 가져갈 수 있는 게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영웅 & 전설 클래스의 스킬 카드 교환 수량이 각 4회였으나 변경 시 5회로 확장되어 스킬 강화 시 동일한 강화 가능한 것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레벨 정보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습니다. 즉 강화상태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신화 기술은 두 가지 직업에서 하나 있는 것으로 옮겨가면 하나는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5명 중에 기사만이 신화급 2개를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1개씩 보유하고 있으므로 현재 2개를 보유하고 있다면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상 5명을 기준으로 간략하게 1차 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보면 변경 후 가장 크게 버프를 받았다고 평가되는 암흑기사는 다크나이트, 다크미러, 카운터 리벤지, 근거리 명중을 포함한 6개 부분에서 상향되며 그에 못지 않게 강해진 투사는 각성(바라커스/안탈라스/파프리온/린드비올) 적용 옵션 강화, 머리스탈링 강화.
이어서 다크엘프는 루나틱과 아머 브레이크 계열이, 광전사는 타이탄(록/브릿/매직/배시/크리티컬), 버서커(타이탄)와 차지(라이징), 기사는 팬텀 블레이드, 팬텀 블레이드(베테랑)가 개선되었습니다.
완벽하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사용자들 사이에 만족도가 나쁘지 않으니 평소 육성해 보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 기사 카운터 베리어(마스터), 클리어(마스터), 투사 드래곤 마스터리, 암흑 기사 다크 미러(어벤져), 다크 핸드, 다크 엘프 섀도우 대시, 광전사 가이아, 인피니티(타이탄)가 교환대상이오니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지나쳐서는 안 되는 게릴라 M클래스 케어의 2차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11가지 직업마다 크고 작은 변경점이 있는데 간단하게 정리를 좀 해볼게요.
제가 메인으로 키우는 총사는, 브레이크:어스 글러브가 브레이크:홀드로 고쳐지면서 조건이 개선되어, 임마전시 케어의 쿨타임 감소와 버프 지속 시간이 증가했습니다. 부캐로 육성 중인 요정은 엘리멘탈 큐어의 HP 회복량 상승과 쿨텀 감소, 엘븐위더 발동 확률이 증가했습니다.
기나는 카운터 베리어 시리즈의 반격 데미지 업과 클리어(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업이 있으며, 광전사는 워리어(기간틱)의 수준별 HP 증가량 개선, 가이아의 쿨텀 감소로 1차시에 이어 더욱 강해졌습니다. 체인지 대상인 이 두 가지 중 어느 쪽으로 옮겨도 만족스럽게 다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강력한 직업으로 여겨지는 암흑기사는 액티브형 디포디버프인 다크핸드와 디버프 반사의 확률을 높여주는 다크미러(어벤저)가 새롭게 추가되어 리미트커버 패널티 삭제, 다크라이즈의 즉시 회복형 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어떻게 봐도 엄청 눌러주는 느낌이 들까요?
투사들은 드래곤 아머 시리즈의 카운터 회피 성능도 좋아지고, 드래곤 포스 쿨 타임의 감소, 썬더 글러브(임팩트), 브레스턴의 사거리가 늘어남으로써 좀 더 원거리에서 전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거리가 길고 회피 성능이 강화된 만큼 컨트롤력만 뒷받침해 준다면 앞으로 PvP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다크엘프는 대쉬가 가능하며, 타겟 해제, 반투명, 이동속도 향상 옵션이 붙은 신규 액티브 스킬, 섀도우 대쉬에 추가되었으며, 섀도우 리커버리 쿨텀 감소, 아머 브레이크 시리즈와 섀도우 스턴의 사정거리 업 등이 반영되었습니다. 군주는 브레이브멘탈(마스터) 피해의 증표배율이 높아져 신규 디패시브형 버프기인 임페리얼 그라비티의 추가적으로 대상인 AC/MR/공속/이속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어 직업적인 특징을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나올 때부터 밸런스 붕괴가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강했던 저승사자라 그런지 데스핸드의 이펙트 개선과 고스트 바디의 HP 회복량이 올라가는 사소한 변화가 있었으며, 신성검사는 세인트 패니셔의 범위 스킬 타깃에서 일반 PC를 제외하였고, 세인트 그레이스 HP 회복량이 증가하여 세인트 이뮌 시리즈에 홀드 내성 옵션을 추가하였고, 버프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법사는 버서커스AC 하락 패널티 개선, 블랙핸드 사정거리 향상, 이뮌 투함 및 마스이뮌 투함의 버프 지속 시간이 증가하였으며, 세이프 체인지에 카운터 매직 무시 효과의 추가 및 지속 손상이 높아지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총사가 강해진 것 같지 않아 아쉽지만 전체적인 균형은 잘 잡혀 있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궁합관계나 PvP, 레이드, 공성전 등을 전개할 때 전투의 양상이나 전략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기존의 혈맹 레이도인 지옥의 교도관, 변종 거대 여왕 개미 암흑의 바포멧토, 나도, 헬더 바로크, 아라스의 분신 파프 리온의 분신의 난이도 및 보상의 개편이 있는데 신규 혈맹 레이드"샌드 웜의 분신"이 새로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샌드웜의 분신은 신화급의 난이도로 Lv.20 이상만 참가 가능한 최상위의 레이드입니다. 그에 걸맞게 샌드웜 거더, 전설/영웅 스킬북, 신성한 스태프 반지, 레어 클래스의 미스터리 변신/마법 인형 등이 보상으로 드롭됩니다. 다양한 방식의 공격과 독수웅덩이를 생성하여 중독상태를 유발한다고 하니 레이드에 도전하실 때는 카운터 매직 주문서와 해독제를 충분히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전설/영웅 스킬 카드를 샵에서 명예 코인으로 각 1회씩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실은 전부터 행해지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림 리퍼를 포함하여 전 서버로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 22일까지 혈맹 레이드 포털 생성 시 필요한 수준의 키 소모량을 대폭 절감하여 일반 기부 시 명예 코인을 2배로 획득할 수 있으니 오랜만에 심혈을 기울여 혈맹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빠졌으면 아쉬울 것 같았던 그림 리퍼 현황판도 보면 어느새 Lv.80 사용자 621명, Lv.85 사용자 30명을 돌파하고 있었습니다. 언제 80레벨 1000명을 달성할까 했는데 지금 속도를 보면 정말 금방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리니지 M클래스 케어와 굴체 정보와 각종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연말이니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색다른 게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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