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휴대용 포토프린터

 레트로 감성의 휴대용 여행 필수 아이템 코닥 미니3 포토프린터로 재탄생했습니다~

어릴적 추억 속 코닥마크가 너무 그립고~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특징을 살리면서 사진을 쉽게 인쇄하기 편리함까지 ♡미니 포토프린터를 들고 여행가면 원할 때 언제든 출력 가능해요~!

지금부터 제가 푹 빠진 여행 필수 아이템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코닥 미니3 레트로 구성품

박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예뻐서 쉽게 오픈하기가 망설여져요 ㅎㅎ

코닥 포토 프린터를 단품으로 구입하면 131,000원이지만, 카트리지 60장이 포함된 번들로 구입하면 000원으로 더 경제적인 것 같네요.

총 3가지 색상이 있지만 색상마다 매력이 달라요.노란색과 빨간색과의 조화에서는 코닥의 복고풍 느낌이 짙게 느껴진다면 제가 쓰는 화이트는 심플해서 어디에도 어울릴 것 같아요^^

생각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놀랐습니다만, 가로 132mm×세로 104mm×폭 30mm, 작은 파우치 사이즈밖에 없는 탓인지 공간을 차지할 수 없어서 좋습니다.기타 충전usb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번들에 들어있던 카트리지 1개에 필름이 총 10장으로 상자 1개당 3개의 카트리지가 들어있고 총 30장이 들어있습니다.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가져갈 때는 카트리지 한두 박스 가져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1장당 3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아깝다고 손을 떨면서도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가성비 좋은 프린터입니다.

코닥 미니3 카트리지 교환

사용이 쉬운 제품은 항상 기뻤습니다.

일단 옆면에 뚜껑을 열면 손가락 끝이 들어갈 수 있는 홈이 있어 잡아당기면 쉽게 떨어집니다너무 쉽죠~~!

다 쓴 거 뽑았으니까 새 거 넣어야겠죠?넣는 건 뺄 때 반대로 하면 되는데 이때 신경 쓰는 건 끝까지 밀어넣어야 된다는 거!

옆면에 손가락 그림이 있는데 가볍게 손을 대고 꾹 누르면 뭔가 제대로 들어간 느낌이 느껴지실 거예요.해보시면 압니다 ㅋㅋ

코닥 앱의 다양한 편집 기능

Kodak Instant Printer 앱은 다양한 편집 기능이 탑재되어 제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갤러리에 들어가서 현상하고 싶은 사진을 고르시면 정사각형의 빨간 테두리가 보이시나요?정확한 정사각형으로 편집이 되어있으니 위치만 조정하시고 원하시는 부분을 설정하시면 됩니다.

오리지널로 고를 수 있지만, 폴라로이드 감성이 가득한 하얀 테두리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느낌이 확 다르죠?

테두리의 유무는 선택 가능하며, 일반 인화와 폴라로이드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

상단 좌측 숫자는 한번에 여러장 고를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여럿이 함께 소장하려고 할 때 좋을 것 같아.

상단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프린트 시작!! but, 뭔가 천진난만하게 꾸미고 싶어? 그러면 여러가지 편집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어~

가운데 편집을 누르면 뷰티 보정, 콜라주 등이 펼쳐집니다.

필름 1장에 여러 장면을 찍고 싶다면 콜라주 기능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좀 더 극적인 느낌의 보정이 필요하다면 필터를 과감히 ㅎㅎㅎ

이런 텍스트를 넣어서 날짜나 장소를 넣는 것도 센스 만점이라고 생각해요 ^^

컴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하게 휴대

코닥 미니3 휴대용 포토프린터의 장점 1순위를 선택하면 바로 이 휴대하기 좋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입니다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여행할때 짐이 많아서 무거우거나 짐을 가지면 아예 들고가는건 무리에요.

그래도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라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데다 어디든 무심하게 툭! 꺼내서 프린트가 되니 좋더라고요!

최근에 가을 여행을 가서도 아이들과 사진을 인화하는 게 즐거웠어요.애기도 엄청 좋아하더라~이제 저희 가족의 휴대용 여행 필수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폴라로이드를 보완한 선명한 화질

4pass 방식으로 노랑 -> 빨강 -> 파랑 -> 코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원본 컬러와 유사한 퀄리티의 화질을 재현합니다.

3색상으로만 현상하는걸 아이들과 직접 보니까 특히 신기하더라구요.

사각형 필름의 크기에 익숙하고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인스타그램의 사각형 프레임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감성까지 더해져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게다가 예전에 폴라로이드를 사용했을 때의 좁은 화각과 낮은 화질을,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니까 매력이 크게 느껴지네요.

다양한 활용

틈틈이 모아 프린트 하기도 했던 여행사진들을 지금은 그때그때 프린트 하면서 앨범을 정리하기도 수월해질 것 같아요^^

여행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시간을 아이 스스로 프린트해서 기록하면 (7살이나 될수록 동작이 간단하다 ^^) 여행앨범도 되고 기뻤습니다.

인테리어를 위해 색조 드리 집게핀으로 사진을 벽에 빙글빙글 걸어 놓는 스타일도 굿~!

벽면이 많이 느낌있게 바뀌었어요.코닥 미니3 덕분에 어릴 적 필름 카메라의 추억도 떠올리고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코닥 마크를 보며 어린 시절을 추억하기 위해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포토 프린터를 추천합니다.

글·사진 : 마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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