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산속 신비한
때론 땀범벅, 때론 서늘한 바람이 교차하는 여름 산속에서의 느낌은 풍성하고 신비롭습니다.꽃송이, 동충하초, 산수국이 피는 정열의 여름 산속 숲의 고요, 그 속을 거닐어 보세요.왕고들빼기산 입구의 수문장, 키다리 왕고들빼기 여름에도 부드러운 고갱이순은 먹을 수 있는 진귀한 나물이네요.
단, 여름의 대구는 삶아서 버무리거나 겉절임 등으로 먹으면 강한 쓴맛이 나와 먹기 어렵습니다만, 날것을 싸서 야채나 샐러드, 비빔밥 야채 등으로 먹으면 그다지 쓰지 않고 먹을 수 있고 약간 딱딱하기 때문에 잘게 썰어 먹으면 좋습니다.
첫 번째 꽃이 버섯두 번째 꽃송이 올해는 꽃송이 발생이 조금 빨라진 느낌이에요꽃버섯 등 피는 버섯을 볼 때마다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은?수분, 햇빛, 바람 등 수많은 자연 변수들이 만들어 내는 천차만별의 다양성입니다.
항상 같은 값을 보여주는 정수는 아니고,, 언제나 변하는 변수의 마술! 작년에도 다르고 올해도 다르고 나무 그늘에서 대성하는 버섯도 있고 간발의 차이로 그을리는 버섯도 있고 무질서해 보이고 종잡을 수 없는 복잡함도 있지만 자연 속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적당함이 최고의 가치이자 진리처럼 느껴집니다.수분,햇살,바람,어느것이든넘치거나부족하면썩고,불타고,부러지기때문입니다.
산수국 거친 숲속의 단골 미인 산수국!여름 산속 계곡에서 수국을 바라보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꽃, 잎, 잔가지, 모두 차 재료로 사용되며 주로 잎을 그늘에서 말리거나 볶거나 증기로 쪄서 차로 마시는데 수분이 있는 잎을 채워 재워 발효시킨 것으로 풍미가 탁월합니다.
볶은 수국잎과 감로차 #산수차 #감로차 #이슬차 산수차는 감로차, 이슬차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단맛이 있다고 해서 감로차! 찻잎을 발효시킬 때 잎을 말리면서, 밤에 이슬을 맞힌 것들을 모아서 발효시켰기 때문에, 이슬차!
수국차는 일본 품종의 수국만큼 단맛이 뚜렷하지 않고, 깔끔한 맛 속에서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발효시킨 잎을 넣은 차나 차의 물이 차가워져 가면 단맛이 증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산지사이차는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느낌이 다른 차에 비에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수국차는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경험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딱정벌레동충하초 #동충하초 #딱정벌레동충하초동충하초!* 동충 · 겨울에는 곤충 · 하초 · 여름에는 풀처럼 자란다!신기한 버섯이에요.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던 딱정벌레는 죽어서 여름에 풀처럼 자라는 버섯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나 봐요.동충하초는 곤충들이 많이 모이는 물가, 계곡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햇볕이 강한 곳의 꽃버섯은 방향에 상관없이 난다지만 그래도 남향보다는 북동, 북서쪽에 많고 남동, 남서쪽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남쪽도 직광이 닿는 곳은 거의 없지만, 남쪽도 햇빛이 가려지는 그늘에는 실을 끈 꽃버섯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윗부분의 꽃은 강한 직광을 키 작은 활엽수가 가려주는 곳에 자랐어요.대형 꽃빵 #꽃빵 방향 거물급에 속하는 꽃빵! 서북향이지만, 북쪽 방향의 북북서향이므로 햇볕이 약하게 들어오는 장소입니다.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북쪽 영구음영지역은 간접적인 햇빛이라고 할 수 있는 남릉이 산란하는 북릉 주변 등 돌출부 근처의 밝은 곳에서 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로나 마지막까지 조심하시면서 여름에 안전등산하세요!^^
https://youtu.be/XOV3zIL1Z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