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 사상 첫 1,300선 돌파 하반기 3,500 기대(ft). 내 계좌 상황
코스피 오늘 첫 330.0 돌파? 하반기 3,500 기대출처 YTN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올리겠다고 발표했음에도 증시는 활황을 보이고 있다.
오늘 코스피 사상 처음으로 1,300 선을 돌파하면서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3,500 선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코로나19 사태에 급락했던 지난해 3월 19일 종가 1,458.64와 비교하면 약 15개월 만에 1844포인트 급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50억원, 5,890억원 이상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8,100억원 이상을 팔아 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장기채금리 상승으로 상반기 증시 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이런 부분이 안정을 되찾은 것이 코스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반면 최근 코스피 시가총액 3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온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각 1.59%와 2.26% 하락해 15만4,500원과 41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사에서는 올해 하반기 코스피가 3,500 선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주류인 가운데 3700 선을 예상하는 증권사도 있다.
나의 구좌 상황
내 계좌 상황도 지난달보다 나아졌다.추정자산이 5월보다 5% 가까이 상승했다.
하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으니 코스피지수가 올라가면 계좌 상황도 개선돼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올해 1월 코스피지수 2800선에 주도주를 갖고 있던 계좌의 추정 자산에 비해 현재 추정 자산의 합계가 낮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주도주의 비중이 작아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코스피지수 상승에 대비한 계좌들이 다소 좋은 성적을 내 위안이 된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주식시장의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전체 시장의 흐름과 주도주 파악도 쉽지 않게 됐다. 항상 크게 보고 넓게 생각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