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웰컴 투 쉐어하우스 - 한정된 공간 수상한 룸메이트...

 책 추천 | 소설의 오스메 웰컴 투 셰어하우스

케이트 헬름 | 마시멜로

가장 안정되어야 할 집이 가장 무서운 곳이 됐다!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쉐어하우스. 그곳은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편리한 시설, 무료로 제공되는 야채와 멋진 옥상 테라스까지. 더 중요한 것은 임대료가 싸다는 것이다. 염색공장으로 불리는 이 셰어하우스는 누구나 탐난다.

친구 집 소파에 앉아 있던 임미는 이 셰어하우스의 새 룸메이트 모집을 보고 지원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면접과 기존 룸메이트로부터 티켓을 받아야 하는 방식. 면접을 통과한 임미는 결국 임시 기간 중 한 방을 맞게 됐다. 이곳만큼 임미에게 어울리는 장소가 있을까. 고생 끝에 행복 시작이다!

하지만 그건 임미의 착각이다 그랬을까. 수상한 관리인, 그리고 자신의 방에 누군가가 침입한 흔적이 남아 있어서... 쉐어하우스에서는 자꾸 수상한 일이 벌어지더니 결국 살인사건까지 발생한다. 한정된 공간, 7명의 룸메이트 가장 안정되어야 할 집이 가장 두려운 장소가 됐다.


#소설 #추리소설 #추리소설 추천

추리소설 웰컴 투 쉐어하우스는 인물별로 시점이 끓어오르는 챕터가 진행된다. 초반 임미와 그의 입실 동기인 덱스는 낯선 환경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탐색하는 시선이 펼쳐진다. 점차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모습도 그려져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조성한다. 아주 멋진 공간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다지 멋지지 않고 불쾌한 부분이 점점 드러나는 것이다. 게다가 임미가 묵었던 방 전 남편의 수상한 소문도 들려오고 점점 불안감을 조성한다.
이 책은 이렇게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시작되고 이야기에 박차를 가하면서 더욱 흥미로워진다. 쉐어하우스는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한 공동체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쉐어하우스에 어울리는 공유생활인지, 아니면 쉐어하우스를 가장한 사이비 종교집단 혹은 사이코적 심리실험인지. 의문을 더하다.
그리고 초반부터 임미와 덱스는 과거의 소재도 주어져 수상한 사람들의 복선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게 결말이 나면서 반전과 함께 나타납니다.

웰컴 투 쉐어하우스는 확실히 중후반이 재미있는 소설이다. 초반에 조성된 탐색전 같은 긴장감보다는 밀실 공간에서의 사건이 주는 긴장감이 훨씬 흥미롭게 돋보인다. 결말이 궁금해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있고 인물별로 시선이 오가기 때문에 의문의 키워드가 더욱 강조된다. 그리고 챕터마다 중요한 순간에 자르는... 그래서 빨리 다음 장으로 넘어가야 하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추리소설과 그 반전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최대한 말을 아끼려 했다. 직접 그 긴장감과 반전의 충격을 맛보는 즐거움을 놓치지 말아야 하니까.(웃음)



http://www.yes24.com/Product/Goods 명의 룸메이트, 7가지 거짓말살인 용의자 7명과 같은 집에 살게 된다면 무사할까.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급 쉐어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위협적이고 강렬한 밀실 스릴러 "쉐어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임미는 런던, 게다가 중심가의 완벽한 조건의 새 집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화려한 숙박시설에 옥상 테라스, 무... www.yes24.com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노와이어 코르셋 20대 여성 속옷 여성 쇼핑몰 아임셀럽 콜론

& 쉐즈롤 롤케익까지 밥먹고 디저트!! 양평 맛집 몽촌 산더덕솥밥

유아우비세트 HAS 해즈로 장마철 3종세트(우비우산장화)를 준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