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보면 시간 참 빠르다
몸이 찌그러지면 메모로 걱정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네요.그중에서도 줄풀 먹고 일어나라는 분들의 걱정은 줄풀프가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했다.아무리 좋은 거 먹고 잘 먹어도 그렇죠?스트레스 과로에는 장사 없어요 통풍에 좋은 것은 아무리 많이 먹고 운동해도 맥주 겁나게 마시면 말 짱?이에요.www
어제 저녁까지 미열이 있었습니다만, 오늘 아침 체크해 보니 벌써 제대로 돌아 왔네요.신경써주신 이웃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아~ 부끄럽다~~ 작년에 통풍이 되고나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정확히 2개월 술은 마시지 않았습니다 당시 어느분이 말씀하셨습니까?매일 로프풀을 먹는데 왜? 통풍 걸리냐고요?그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저의 경우 맥주과다섭취! 좋은 것을 먹고 관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아무리 좋은걸 많이 먹어도 잠이 안오면 거짓말이잖아요?그나마 통풍 이후 줄풀을 많이 먹고 술은 꼭 마셔야 할 때만 먹으니까 이렇게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출근길에 미세먼지가 많아서 부스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매우 가까워서 차가 막혀도 9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하면 너무 조용하기 때문에 음악과 TV를 동시에 틀어 놓는 것이 일인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래도 상쾌한 아침!이른시간에 출근하니 좋네~
이불 빨래를 널어 놓는다구 아래층까지 창문을 가릴 정도로 오랜만에 보니 그것도 그립네~(웃음)미세먼지가 많아도 상쾌하고 기분 좋게 청소하자!매일매일 하는 청소지만 오늘은 정리할게 많은 박스들을 잔뜩 사무실에 쌓아놓았더니 박스냄새가 출근할때마다 조금씩 걸리는 이런 마음으로 글을 써서 전화상담 같은건 어색해...고마운 옷! 콜론 자켓~~ 중견기업 CEO가 로프 100을 드시고 간 수치가 떨어져서 감사의 선물로 받은 그 옷이 다페브리즈는 쌓아놓고 뿌리기 때문에 그래도 아자씨의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정확히 29,500원!! 웃겨~사실 이 옷을 언제 입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왜냐하면 아침에 걸어서 출근하면 더위를 많이 타서 반팔 입고 다니는데 상의는 더워서 사무실 옷장에서 잃어버렸는데 주머니에 넣어둔 내 돈을 찾았어~결국 내돈에 내가 공짜돈이 생겼어? 후후후깔끔하게 정리하고 음악에 묻혀있는 옛날드라마를 보고 또 보고를 보는 9시도 안된 시간동안 옛날 드라마광인 나, 특히! 보고 또 보고를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으로 요즘 하는 주말드라마나 재미있는 드라마들을 나는 전부 그냥 보고 또 보고라고 한다.
어처구니없는 비현실적인 이야기에 마약처럼 빠져있었던 보고 또 보고~ 두 자매와 두 형제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이야기,
검사 역의 기정이와 간호사 은주! 기정이의 엄마가 극구 반대하고 기정이를 사랑하는 은주는 기정이를 포기한다.사진의 내용이 그렇다.기정이는 은주에게 보고 싶으면 어떡하지? 양치하다가 생각나면 어떡하지?유치한 대사지만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나온 대사! 이게 지금도 정확히 생각났어,,남녀문제는 둘만의 문제가 아니었던 시절이었던 지금은 자신이 좋으면 끝!반대로 자기 싫어도 끝!
근데 이런 말이 생각난다.남자든 여자든... 어디서 본 대사였더라?
그 남자, 그 남자 헤매는 것보다 이 사람과 끝까지 가고 싶었다.지겹도록 싸워도, 그걸 견디면서 나이를 먹고 싶은, 어딘가에 다른 사랑이 있다는 헛된 꿈 같은 건 꾸지 않는 주제에..."
시간이 지나 보고를 보면서 출연진들을 검색해 본 드라마에서 기정이의 아버지 역으로 나오는 이승재 아저씨는 아직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고 기정이의 어머니는 올해 78세 당시 50대 후반... 57세였고 아들 기정 역의 정보석이 드라마에서 엄마로 나온 분의 나이가 되었는데 세상은 싸우는 시간도 좋고 나쁜 시간도 나만 알 수 없어...다들 그렇게 즐겨서 가는 것 같아...?연기가 얼마나 어색한지..요즘 애들이랑 비교하면 누구나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싶다www
고 박용하... 야탑 사무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그의 무덤이 있다.언젠가 등산 중 그의 무덤을 찍어 포스팅한 기억이 있는 일본 팬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그의 무덤을 묵념하던 기억들... (책 블로그에 사진 있음) 언젠가는 모르겠지만 그의 무덤 주위에는 고인의 수많은 연예인들이 있었다.박용하의 나이가 몇 살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옛날 드라마를 보면서 세상을 떠난 이들의 얼굴을 보니 반가운 마음도 없지 않았다.
기름값이 생겼으니 선풍기 하나 사러 가야지~~길 건너편에 홈빼러 갔어,,,
선풍기 매년 사는 것 같아.작년에도 샀는데 창고에 있는데 거기까지 가기 귀찮아서 싼거 하나 사왔어.4만원에서 10원 할인 오타 저거~ 가운데 저거 샀는데 회전이 안돼~ 어차피 혼자 쓰는 거라서... 근데 그건 아닌데 머리가 왜 안 돌아가?
작은 사무실이지만 남향보다 북향 쪽이 여름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겨울에도 말이지
에어컨 바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더우면 틀지만, 선풍기 가능하면 하나로 버틸까 생각중이야.
시골 농장에 가면 선풍기도 고마워~요즘 줄풀이 계절이 오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지만 폭염이나 폭우는 줄풀이 자라지 않는 이유로 원물을 많이 확보해야 하는 나로서는 사람이나 식물이나 더위로 충만하거나 자라지 않으면 큰 손해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폭염이라도 적당한 비가 오면 간수에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에 부담이 줄어들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뭐라고요? 밥 먹을 시간? 할 일이 산더 많아! 왜 이렇게 시간이 빨라~ 시간이 진짜 빨리 간다
다음 시간은 '송준석' 줄풀이 왜 다른지 포스팅할 예정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몸이 아파서 이틀 운동을 쉬고 쉬고 일찍 퇴근하면 왜 그렇게 술 사주는 사람이 많은지 저군요?언제든지 의미없이!함부로 술마시지 마세요~~ 꼭! 일만 할 거예요.옛날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하고만 하는 걸로
일을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