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말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 시말서 작성 요령(+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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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직원으로서 저의 사규를 준수하고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성실히 복무하여야 함에도 아래와 같이 회사의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시말서를 제출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감수하고 향후 본 건을 계기로 잘못이 재발되지 않을 것임을 서약합니다.
(아래작성)▼시말서양식 다운로드 click▼HR자료 실시시말서(2) 분류회사서식> 인사노무> 근태고충처리문서번호 8780 내용회사의 관련규정을 위반하여 그에 따른 처벌을 하였으며, 향후 본건을 계기로 오류가 재발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는 등의 내용으로 작성된 시말서2 양식입니다. 이용회원 개인기업가:0원 파일형식 뷰어 다운로드 한글 뷰어l 어크로벳 리더 뷰어워드 뷰어l MS 파워포인트 뷰어 MS 엑셀 뷰어시말서 (2) 상세표시시말서 (2) 상세표시시말서 www.saramin.co.kr
✔작성자의 인적상황✔사건 발생 일시, 경위, 원인✔현황과 향후 대책
※ 오늘의 고민은 사무실에서 패닉을 일으키시는 상사, 다른 말로서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상사와 일하는 방식입니다.
Q.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지금 회사로 전직한지 얼마 안된 직장입니다. 부장님 때문에 고민이 있어요.
별로 나를 욕하거나 호통을 친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뭐랄까.. 조금 민감하다고 해야 할까요? 사무실에 있으면 계속 한숨을 쉬면서 전화로 여기저기 싸움을 하는데, 웬일인지 그 불똥이 저한테도 튈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고 숨이 막힙니다.
이런 분과는 어떻게 일해야 하죠? 다른 회사에도 이런 스타일이 1명씩 있을 거예요
A. 주위를 분산시키거나 관찰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항상공포분위기를만드는상사와매일일하려면정말어려울것같습니다. 물론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니까 내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면 어느 정도 익숙해지겠지만 평온한 사무실에서 느닷없이 전화로 욕을 한다.혹은 분위기가 험악한 사람이 곁에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의기소침해지고 예민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사자 사이에 동물원의 철망이 있어도 신경이 쓰이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어느 회사에나 있는 흔한 타입은 아닙니다. 고민 상담 문의를 한 분이 그런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사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용인하는 회사입니다. 제대로 관리되는 회사라면 한두 번이라면 몰라도 매번 그렇게 험악한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 부장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앞뒤 상황을 모르니까 함부로 이직을 하라고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권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패닉 상태속, 오피스의 사람의 관심을 다른 장소로 돌리는 방법을 생각해 □부장의 행동을 차분히 관찰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이렇게 입니다. 부장님이 전화 너머로 상대방에게 욕설을 퍼붓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부장님의 관심을 조금 더 윗사람의 권위를 이용해서 분산시키는 방법인데요, 부장님, 죄송하지만 상무님께 자료를 드릴 시간이 다가오고 있군요? 라는 식으로요. 상황의숨을빼는거죠. 아니면 일부러 문의하신 분이 거래처와 통화를 해서 부장님께 전화를 해야 하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이런방법은상황에따라서정말불가능한경우도많고부장님이분노해폭발을자주하는사람이라면적용자체가말이안될수도있습니다. 차라리 두 번째 방법이 더 적절할 것 같아요. 단지 부장님을 찬찬히 관찰하는 것입니다.
어느 시간대에 주로 어떤 사람과 통화를 하면서 분노를 나타내기 시작하는지, 어떤 말이나 행동, 표정 등으로 화가 쌓이는 게 확인되는지, 부장님의 그 분노는 적절한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나 혼자 오버하는지 등을 계속 지켜보는 거죠.
내일도 바빠서 시간이 없는데 뭘 이런 것까지 하라는 건가 싶은데 의외로 효과가 좋아요. 무엇보다하루이틀이아니라몇주동안꼼꼼히살펴보다보면패턴이보이고점점두려워지지않고때로는재미있는느낌마저들게됩니다. 부장님의분노나짜증이상당한근거가있다는것을예상밖으로발견하고,그분의분노에공감과연민을느끼기도하고,저나이에도남은내기대와다른결과가나타나는것에대해서저만큼의인내력도없구나라고생각하면서남에대한객관적인시각을갖기도합니다.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판단할 수 없을 때의 두려움이지, 막상 이해되고, 예측되고, 패턴이 보이면 점점 더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고, 자기 자신의 감정 조절에 대한 반면교사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 말투 등을 바꿀 수 없죠.
단지, 그 사람의 분노가 나에게 강하게 영향을 주는 것은 차분히 관찰하는 것으로 내릴 수 있습니다. 개가 짖어서 제 앞에서 짖으면 곤란하지만 옆집 문 안에서 짖으면 그나마 낫습니다.
침착한 관찰은 그 화를 잘 내는 개를 옆집 문 뒤에 보낼 기회를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