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는 벌써 저온도 10도 이하일 때가 많아졌습니다.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온돌도 없는 이 집은 난로로 겨우 데우지만,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죠.그래서 간단하게 밀푀유 찌개를 만들어 봤어요(2인기준) 재료 : 소고기 300g정도, 배추 14포기, 청경채다발, 표고버섯 1~2개, 혼다씨 한스푼, 간장 반스푼, 소금 한줌***저는 찍어먹는 소스로 시판되는 월남쌈소스를 이용해서 따로 찍어먹는 소스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1. 잘 씻어 반으로 자른 배추에 배추-쇠고기-쇠고기 순으로 포개어 놓습니다.
2. 모두 쌓은후 5cm 크기로 자릅니다.
3. 자른 재료를 냄비에 넣고 넣습니다.** 가운데는 조금 비우고 청경채를 꾹꾹 눌러서 넣어주세요.
4. 혼다시에서 숟가락 1개를 균등에 걸어주세요.
5. 물을 3컵 따릅니다.
6. 간장도 반 스푼 넣어주세요.
소금 한 병 뿌려주세요.
8.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입니다. ** 뜨는 거품을 제거하면서 끓여주시면 더욱 국물이 시원해집니다.
저는 시중에서 파는 월남쌈 소스에 찍어 먹었어요.샤브샤브 느낌이라 스위트칠리월남쌈소스도 잘 어울려요^^이상 혼다시를 이용한 초간단 밀푀유 전골 만들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