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롱 슬리브 티셔츠 디자인, 예쁜 홈웨어~ 알보노블라

 집에 원래 같이 있는데... 집콕 기간이 길어지니 홈웨어를 검색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알보+노블라NOBRA 영어 철자를 거꾸로 쓰면 ARBO(N)OBRA 네이밍 자체가 제품의 정체성이지요.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여러 가지 노브라 의류가 있더라고요.홈웨어도 있고 후드티도 있어요

이거 사은품. 마스크 스트랩을 넣어주셨네요.
최근 3~4년 정도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중학생 때부터 아이 둘 낳을 때까지 변하지 않았던 몸무게가 ㅠㅠ 놀라울 정도로 불어난다니까요.
그래서 하나 증상이 나왔는데, 브레이저를 하고 식사를 하면 속이 울렁거려서 소화를 할 수 없어요.어떨 때는 현기증까지 나고 화장실 갔다가 뒤에서 훅 잠금 열면 좀 괜찮아지고 그랬어요.
브레이저를 와이어가 없는 것으로 바꾸고 아무리 헐렁하게 입어도 스포츠 원단 등 여러 모양을 입어도 증상이 거의 없어지지 않았습니다.명치에 뭔가를 부딪치는 것 자체가 조이지 않아도 압박이 되는 것입니다.
벼랑이라 어릴 때부터 집에 돌아오면 첫 번째 일이 브래저를 벗는 것이었습니다.블레이저를 고를 때도 편안한 앉음보다는 패드의 두께가 중요했어요.그런 불편이 몸에 쌓인 탓인지, 지금은 가능한 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브래킷이 달린 나시티도 몇 개 샀는데 워낙 절벽이라 정말 이것저것 불편했어요.없는데 왜 불편하지? 아시겠지만 이건 아닌 사람만 아는... 그래서 별로 알보노브라도 큰 기대감은 없었지만...
편하게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의미의 택입니다. ) )
알보노블라티는 제가 사 본 옷과 많이 달랐어요.일단 원단이 꽤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밖에 입고 가는 데에도 손색이 없네요.

디자인이 기대보다 자연스럽고 예뻤어요.무미건조한 외모인 줄 알았는데.. 소매에 자수는 완전 제 취향! 소매에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을 좋아해요.별거 아닌 레터링 자수인데 없는 것보다는 백배 예쁜 거 같아요바느질도 예뻐서 옷이 전체적으로 가치가 있었어요.
소매가 넓어서 조임이 없는 것도 좋습니다.집안일을 할 때는 끌어올려야 하지만 꽉 조인 옷도 마찬가지니까 크게 상관없죠.
노블라티인데 안에 패드가 제일 궁금했어요기존 패드보다 넓은 패드가 붙어 있어 조금 깜짝 놀랐습니다.진짜 티가 안 나네사이즈 상관없이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아요저는 뽕 역할도...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지 큰지 피곤한지 너무 뻔히 보여요.이러한 면이 연령불문의 다양한 연령층의 분들에게 골고루 만족을 줄 것 같네요.어른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도...
이렇게 아래부터 위까지 전체가 옷에 붙어 있어서 시트가 따로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패드를 분리하거나 분리하는 제품은 세탁 시 매번 패드를 원래 위치에 놓아야 하는데, 아라긴팔 티셔츠는 세탁 후 번거로운 뒷마무리가 필요 없네요.
몸을 움직여도 패드가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밖에서도 신경이 쓰이지 않을 것입니다.
빨래망에 넣어서 중성세제로 세탁하도록 안내되어 있어요. 면(COTTON) 56% 모달(MODAL) 37% 스판(SPAN) 7% 왠지 반죽이 부드러웠어요.
수유를 해서 이것저것 패드가 달린 옷을 입어 봤는데 패드 재질도 다른 제품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거든요.친공기법으로 통기성이 좋다고 합니다만, 피부에 닿는 느낌이 훨씬 더 부드러워요.뻣뻣한 느낌 전혀 없어요.
신장 164cm 체중 55kg 사이즈는 AAAAA 티셔츠가 별로 없는걸로..작아도 눈에 안 띄는 마법의 몰드
저는 팔이 짧은 편이 아니라서 키가 저보다 작은 쪽에는 소매가 길거에요.어차피 편안한 홈 웨어는 관계 없고, 외출복은 원래의 긴 소매 디자인처럼 더 명확하게 보인다고 생각해요.인터넷으로 옷을 주문하면 팔이 짧고 저렴해지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습니다.
살이 찌기 시작하고 나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복부.....죠..옷 디자인이 옆으로 절개가 있어서인지 복부 비만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날씬할 때는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은데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입을 수 있는 옷이 한정적이었어요.이정도는 눈에 띄지 않는 걸로...그렇죠.
딸아이가 찍어주면서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밖에 입고 나가도 되나? 물어봤는데 전혀~ 나갈 때 입으려고 산 줄 알았대요
잠깐동네옷을벗으러나갈때외투를입어도혼자부끄러워서꼭개고나가지않아도될것같네요.요즘은 택배나 배달 음식을 거의 대면으로 받는데, 가끔 써야 하는 카드 때문에 직접 결제해야 해서 받으러 갈 때가 있는데, 급하게 속옷을 입지 않아도 되겠네요.
외출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면 외출복으로~
현재 대동여지도 행사중입니다.BP의 위치에 관한 데이터를 모으는 것 같아요더 발전적인 상품을 위한 아이디어가 참신하군요.^^


구매는 홈페이지에서 네이버로 결제 가능합니다.
계속 디자인 개발중인 것 같은데 이미지 사진은 있지만 상품 판매 페이지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 들어가서 확인해야 합니다.

Stressed 엔 Desserts 를 Nobra 엔 arbonobra 를 !! arbonobra.com
여름 옷도 나왔으면 좋겠네요여름에는 해변이니까, 브라랑 브라비치니까 한 장 더 입고 불편하고 덥잖아요.앞뒤로 몰드를 붙이면...??여름이야말로 브레이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콘셉트부터 기대되는 브랜드니까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요~~
#노블라 #노블라티 #알보노블라 #홈웨어 #여성홈웨어 #일상복 #외톨이 #홈파티 #낮노밤노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노와이어 코르셋 20대 여성 속옷 여성 쇼핑몰 아임셀럽 콜론

& 쉐즈롤 롤케익까지 밥먹고 디저트!! 양평 맛집 몽촌 산더덕솥밥

유아우비세트 HAS 해즈로 장마철 3종세트(우비우산장화)를 준비하였습니다.